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홍장, 자유한국당 오성환, 바른미래당 이철수 세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들을 수 있는 토론회가 열렸다.

 

 

먼저, 당진시의 경제 상황 진단 및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공통질문에 세 후보가 차분히 답변을 이어갔다.

 

 

각 후보를 향한 날카로운 개별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이철수 후보에게는 후보자 재산 내역에 이 후보가 대표이사로 있는 (주)디에스이엔지에 관한 내용이 빠진 경위에 대해 물었다.

 

 

김홍장 후보에게는 민선 6기 당시 징수 노력을 게을리 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했다.

 

 

이후 후보 간 상호 토론이 시작되자 오성환 후보와 김홍장 후보 간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

 

 

또, 당진시 예산 중 축소 및 확대해야할 부분에 대한 객석 질문도 이어졌다.

 

 

세 후보는 마무리 연설을 통해 더 나은 당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토론회는 당진지역사회연구소와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제일방송과 당진시대 등 언론사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