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7.09. [왜목마을 해수욕장 본격 개장...8월 19일까지]



  • 이 곳은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일출,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명소 중에 명소로 이름난 왜목마을 해수욕장. 때만 맞으면 바다에서 달이 뜨고 지는 월출과 월몰도 볼 수 있어 낭만을 꿈꾸는 연인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REP.

    서해안 대표해수욕장인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8월 19일까지 45일간 피서객을 맞습니다.

     

    개장 첫 날 이른 시각부터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았다.

     

    물에는 파도에 몸을 맡긴 아이들이, 백사장 곳곳에는 텐트에 누워 뜨거운 햇빛을 피하는 피서객이 눈에 띈다.

     

     

    ▶INT. 임동진(아버지), 임주혁/ 세종시

    또 오고 싶은 곳으로 계속 떠오르네요. 저는 동해하고 남해만 찾았었는데

    거기보다도 저희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지금 여기 주민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그리고 바가지요금도 없고 모래놀이하기에 너무 좋아서 자주 찾아야 할 거 같아요.

     

     

    이날 개장을 맞아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는 심병섭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개장식은 위촉장 및 감사패 전달, 개장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도 왜목마을 안전관리자로 당진 항만관광공사 전원철 팀장이 위촉됐다.

     

    피서객들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INT. 전원철 / 2018년 왜목마을 안전관리자(당진 항만관광공사 팀장)

    저희들이 홍보 현수막도 많이 붙여놓고 그랬는데 그런 안전 수칙을 관광객들이 스스로 지켜주시고 또 우리 안전요원들에 통제를 따라주시면 안전하고 건전한 해수욕장이 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한편, 8월에는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축제도 예정돼 있는 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글쓴날 : [18-07-09 09:14]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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