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7.12. [시정게시판, 수년전 포스터 너덜너덜… 시민들 눈살]



  •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앞.

    자물쇠로 잠긴 시정게시판 안에는 색 바랜 포스터가 붙어있다.

     

    문예의전당 농구장 인근에 위치한 게시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더욱이 게시물 중 가장 최신 내용을 담은 공보물이 2016년에 치러진 행사일 정도로 이미 2년 이상 지난 상태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지만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시정게시판을 유심히 보는 시민은 없었다.

     

    시정 게시판은 시의 각종 활동 사항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설치됐다.

    하지만 게시판으로 본래 취지와 달리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그대로 방치해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REP.

    2018년 7월이지만 게시판은 2014년에 머물러있습니다.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당진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청에 시민신문고를 설치했습니다. 소통을 내세운만큼 공보게시판 역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JIB뉴스 정미경입니다.

  • 글쓴날 : [18-07-12 09:09]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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