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1일 오후 3시 당진화력본부 전력문화홍보관에서 제2차 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 회의를 개최했다.
제 2차 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 회의에서 시범사업의 운영지침에 대한 보고와 상반기 업무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 올해 예산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환경감시위원회 산하 운영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회의가 종료된 후에는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지며 센터 운영과 환경오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나눴다. 소통 간담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화력발전으로 인한 거주 생활 그리고 희귀병 등의 피해를 호소했다.
JIB 뉴스 김미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