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7.13. [재활용품 캔·페트 넣고 보상금 돌려받아요!]
  • 대덕동 어름수변공원.

    당진시는 재활용품 수거자판기인 ‘네프론’을 설치했다.

    ‘네프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INT. 슈퍼빈 관계자

    특히, 네프론은 쓰레기가 상품 가치가 있는 재활용품인지 아닌지 스스로 분류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재활용 업체들이 수작업으로 선별하는 작업을 네프론은 다양한 이미지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로봇이 알아서 분쇄·가공해내는 것이다.

    ▶REP.

    재활용품 캔과 페트를 넣으면 수거보상금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포인트 지급의 경우 10원, 15원씩 적립해주며 추후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사이트 회원가입을 통해 현금화 할 수 있다.

    또한, 네프론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활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교육시킬 수 있다.

    ▶INT. 당진시청 부속 어린이집

    시 관계자는 “그동안 쓰레기라는 인식이 강했던 재활용품들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한 재활용품 수거자판기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글쓴날 : [18-07-13 09:07]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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