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내 자원봉사자 250명이 모여 당진초등학교에서 2018 행복충전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개회선언, 선수선서 및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홍기후 도의원, 김기재 의장, 서영훈 시의원이 참석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도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운동회는 봉사자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 오늘만큼은 자신을 위한 행복 충전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