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가 16, 17일 이틀에 걸쳐 제 2, 3차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 2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청취가 이뤄졌다.

 

당진시는 2018년 상반기 동안 풍요로운 경제, 함께 잘 사는 농어촌, 품격 있는 교육문화, 더불어 누리는 복지, 조화로운 생태 도시 그리고 시민참여 열린 시정으로 6가지를 역점을 두어 추진했다.

 

추진상황 중 수도권 규제 완화에 따른 석문국가 산단 미분양 문제, 서부두 관할권 매립지 분쟁, 대기 환경 개선 문제는 당진시가 지속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앞으로 남은 6개월간은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통해 분열된 지역 민심을 하나로 모아서 새로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으로 더 큰 도약 살맛 나는 당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자체 점검결과는 총 503건 중 완료 21건, 정상추진 463건, 부진 8건, 미착수 6건, 기타 5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