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01. [천안 대진침대 본사, 라돈 매트리스 해체 작업 시작]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라돈 침대 해체 작업에 대한 주민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진침대 천안본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천안시 관계자들과 함께 매트리스 시범해체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작업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원안위 강정민 위원장, 이필영 천안 부시장 등이 참여했다.

     

    양 지사는 “이번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생활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등을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판정리 주민들이 매트리스 해체 작업에 동의하기까지는 시와 도차원의 적극적인 행보가 있었다. 천안시의회는 물론 양승조 도지사까지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만나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달랬다. 반면, 천안에 비해 당진은 뒷전이 된 채, 당진 지역 주민들은 아직까지도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 글쓴날 : [18-08-01 09:12]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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