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02 [올 여름 폭염 무더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1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폭염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를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은 ‘올 여름 착한 바람, 동서 바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심병섭 당진시 부시장과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을 비롯한 당진화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터뷰(당진화력본부 본부장 박윤옥)

    올여름은 뜨겁고 무덥고 힘든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렇지 못한 어르신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분들한테 조금이나마 시원한 환경을 드리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당진지역 14개 읍?면?동 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각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배부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화력은 지난 달 27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도 개최한 바 있다.

     

  • 글쓴날 : [18-08-02 09:11]
    • 김미래 기자[futurekim19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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