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08. [당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
  • 당진시가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염원하는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당진에 공장을 신설한 기업을 대상으로 발전기원 현판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발전기원 현판이 달린 기업은 모두 33곳이다. 최근에는 합덕인더스파크산업단지에 리튬일차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 ㈜비츠로셀 등 모두 4개 기업에 현판이 전달됐다.

    김홍장 시장은 “신설기업들이 향토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도 많은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LG 화학이 2,400억원, 한일화학공업이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입주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당진항과 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풍부한 인프라가 당진 내 기업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 글쓴날 : [18-08-08 09:08]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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