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13 [10일 당진시 독서대전 유치 자문단 구성]
  • 당진시는 지난 6월 독서대전 유치 실무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한 데 이어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자문단을 구성했다.

    시가 유치를 추진 중인 2019 독서대전은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강연과 전시, 체험, 학술?토론 등 독서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독서분야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이다.

    대학교수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11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유치 여부가 결정되는 내년 1월까지 활동하게됩니다. 자문단은 유치테스크포스팀과 실무협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유치에 필요한 관련 기관 방문과 지역 독서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자문단 구성이 완료된 만큼 다른 추진 중인 사업들과 연계해 인문도시 당진의 지적?인적 인프라를 집약하고 차별화된 독서대전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올해 11월 사업공고 후 내년 1월 중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

    개최지로 결정되면 국비 등 5억 원의 사업비로 2019년 9월 중 독서의 달을 맞아 3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게 된다.

  • 글쓴날 : [18-08-13 10:00]
    • 김미래 기자[futurekim19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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