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16 [막 내린 프란치스코 데이]

  •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4주년을 기념하는 제 4회 8.15 프란치스코 데이가 막을 내렸다. 이틀동안 진행된 프란치스코 데이는 가톨릭 뮤지컬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내포천주교 역사를 담은 합덕성당과 신리성지, 버그내 순례길과 솔뫼성지에서 열렸다.

     

    솔뫼성지는 한국인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이자, 한국 천주교의 요람으로 불리며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행사 첫 날엔 대전교구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집전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4주년 축제전야미사가 행해졌으며, 갈라쇼 음악회도 펼쳐졌다.

     

    본격적인 축제날인 15일은 오전 7시와 11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와 교황방문 4주년 가톨릭 뮤지컬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2021년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으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 글쓴날 : [18-08-16 09:28]
    • 김미래 기자[futurekim19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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