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렸다.
당진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경축행사에는 광복회원, 보훈단체회원, 국군장병과 학생·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본행사에서는 광복절 영상 상영과 독립유공자 표창이 전달됐으며, 당진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경축공연이 펼쳐졌다.
<소년소녀합창단 박근식 단장>
아리랑판타지 자체가 통일을 바라고 있고 한마음으로 되는 것을 바라고 있는 곡이라서 이번 광복절에 잘 어울려…
이어서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재연이 이뤄지며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그저 쉬는 날이 아니라 이를 잊지 않고 기념하기 위해 경축공연을 찾은 시민들은 모두 평화와 화합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