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샘물 마을 예술학교.
들어서니 짚공예 디자인이 걸려있다.
당진 샘물마을예술학교에서 제1회 당진농촌재생 포럼이 ‘지푸라기의 화려한 변신’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대학 교수와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농촌의 새로운 재생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심병섭 부시장은 "활력을 잃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재생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지푸라기를 이용한 짚공예는 일자리 창출 및 수익 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진시 면천면 6개리와 함께 추진된 행사로 짚공예와 디자인을 접목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INT. 내포디자인포럼 한기웅 이사장
특히, 당진기지시줄다리기축제와 연계해 당진을 짚공예디자인산업의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다.
▶INT. 내포디자인포럼 한기웅 이사장
또한, 면천면 6개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짚공예 교실과 디자인 상품화 교육이 준비돼있다.
이번 포럼이 농촌 가치와 기능을 회복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