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8월 18일 막을 올렸다.
아시안게임은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일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팔렘방 등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게임에는 당진시 소속 테니스 선수인 임용규·권순우 선수가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12시에는 , 남자 단식 32강 권순우 선수의 경기가 열렸다.
권순우 선수는 홍콩의 안소니 재키 탕과의 경기에서 2-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또한 권순우·임용규 선수가 호흡을 맞춰 남자 복식 경기를 치뤘다.
두 선수는 2-1의 스코어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오늘은 한국시간 오전 12시, 권순우 선수의 남자 단식 16강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