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24. [당진을 대표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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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 1

    “아뇨”

    ▶INT 2

    “없어요”

     

    ‘당진’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냐고 물었을 때, 들을 수 있었던 대답이다.

     

    춘천 닭갈비, 안동찜닭, 전주 비빔밥. 각 지역마다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지만 당진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월 15일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개발을 위한 당진 ‘맛자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수도권과 가까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센터는 지역의 향토 음식을 개발하고 전통문화 발전과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요리경연 대회를 마련했다.

     

    요리 주제는 당진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보급이 용이하고 상품화가 가능하며, 당진을 홍보할 수 있는 음식이다.

     

    참가 대상은 향토음식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음식·가공업 종사자 등 팀당 2명 이하 구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소정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 경연대회로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글쓴날 : [18-08-24 09:09]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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