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27. [당진시, 전국 기초시 중 합계출산율 1위]
  •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출생 통계에서 당진시의 합계출산율이 1.65명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시 중 1위, 시·군·구를 모두 포함한 전체 기초자치단체 중 7위에 올랐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 수로 충남도내 시·군 중에서도 높은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속하지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출산율 감소세까지 피하지는 못하면서 2016년에 비해 0.12명 줄었다.

    우리나라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출산율 수준은 2.1명.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는 올해 초 전담팀을 구성하고, 출산지원금 확대 등 저출산 극복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또한, 당진시는 저출산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다자녀 가정 지원 등 행정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 글쓴날 : [18-08-27 10:14]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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