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우수광고물 전시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당진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작품명 ‘국수장수’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행사 관계자는 대상 선정이유로 “옛날 어머니가 직접 끓여주시던 화덕을 형상화해 제작되었는데, 옛 모습과 친근한 표현을 잘 살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금상에 풍물놀이 전수관과 은상에 대장간 등 한국의 미를 살린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당진 우수광고물 전시회는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옥외광고문화의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