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여성친화도시 협의회 및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심병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회는 앞으로 2년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조정,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는 추천을 통해 김창희 당진시남부사회복지관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시민 참여단은 2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단은 시민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 해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