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03 [사람과 사람들, 장애예술 전시회 개최]
  • 당진시 채운동에 위치한 다원갤러리에서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사람과 사람들’展(전)이 열린다.

     

    ‘사람과 사람들’은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가 주관한 전시로, 장애미술가 창작그룹 ‘Peoples'의 멤버 7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장애미술가 창작그룹 ‘Peoples'는 김미란, 김형희, 김대일, 나진수, 박 정, 서경원, 최남숙 작가로 구성돼있다.

     

    지난 31일에는 출품작가와 전시 관람객이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김기재 의장과 박동구 당진미술협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미술체험도 진행됐다.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김형희 대표는 “장애인들은 많은 것들이 결핍되고 다르지만, 오히려 장애가 예술과 만나 우리들만의 색깔로 창작되어질 때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며 “ 세상을 만나고, 진정한 예술가로 성장하며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글쓴날 : [18-09-03 09:18]
    • 김미래 기자[futurekim19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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