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이달 3일부터 22일까지를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우선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 제수용품을 비롯한 명절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을 파악할 예정으로,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 등 중점 관리 품목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별로 자체 점검을 통해 가격과 수급 동향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명절맞이 성수품 가격안정 자율캠페인을 오는 19일 당진시장과 원도심 일원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물가안정 외에도 가격표시제 위반여부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제조업소 불법?불량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4개 분야 17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추석 전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