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11 [심훈 선생 82주기 추모제, 시대정신을 이어나가자]
  • 지난 10일,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필경사에서 제 82주기 심훈추모식이 열렸다.

    농촌계몽운동 소설인 ‘상록수’와 항일시 ‘그날이 오면’의 작가이자 항일운동가인 심훈선생은 1936년 9월 16일, 광복을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았고 그 시대정신은 후손들에 의해 계승되어 왔다.

    이날 심훈가 종손인 심천보 이사장은 추모사에서 심훈선생의 정신을 기리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추모식에서는 심훈선생의 대표작인 ‘그날이 오면’이 낭송되고, 상록초등학교 학생들이 애향가를 부르는 등, 82주기 심훈추모식은 심훈선생의 정신으로 가득 채워졌다.

  • 글쓴날 : [18-09-11 09:06]
    • 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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