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12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 당진경찰서가 가을 행락철 및 관내 지역축제기간을 맞아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행사가 많은 행락철 특성상 음주운전 교통사고도 많아 지난 3년간 음주운전 사고 2만 1천여 건 중 5천4백여 건이 행락철에 발생했다.

    당진 경찰서 서장 최정우는 최근 관내 교통사망사고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고 9월 들어 여러 지역 축제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 야간 불문하고 단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가시적 홍보를 통한 음주운전 예방효과를 위해 약 30-60분 단위로 단속하고 이동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우 당진경찰서장은 “음주운전 단속 강화로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가지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 글쓴날 : [18-09-12 09:06]
    • 김미래 기자[futurekim19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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