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창립 64주년 기념, 제10회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가 당진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가 주최하고 당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긍심 고취와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회원 상호간 단합 및 소통을 통해 더 큰 충청남도를 완성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과 회원들이 하나 되어 어울림으로써 남한문화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회원들에 대한 표창 전달식도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직접 단상에 올라 충남도지사 표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