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당진시청 본회의장에서 제 56회 당진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 6차 본회의를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선 조상연 의원의 ‘일조시 공무국외여행 보고 및 정책제언’ 5분 발언이 있었다.

 

조상연 의원은 일조시 출장에 대해 “출장자들간 목적을 공유하고, 이전 보고서에 대한 분석을 할 수도, 하지도 못했다”며 미흡했던 출장 사전준비를 지적했다.

 

또 일조시 공무국외여행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개최비용 중 1/4을 우리가 부담해야하며, 다수의 공무원이 가야하는지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더 이상 공무국외여행으로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 6차 본회의에선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처리됐습니다. 기정 예산 8345억 1682만원 보다 329억 5331만원이 증액된 8674억 7013만원으로 의결됐다.

 

그 외에도 당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