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21 [2018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 20일 오전 벼농사 종합시범단지에서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최근 육성된 품종과 최고품질 품종을 중심으로 삼광벼 등 10개 품종에 대한 비교?전시가 진행됐다. 더불어 우렁이농법 전시, 재식밀도?수용성 규산 시용 비교포 등을 조성해 농업인들을 위한 현장학습의 장이 됐다.

     

    또한 올해 기상과 재배상 특이점, 작황분석, 기술보급 핵심 추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고 3농 혁신의 실현과 고품질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3고 운동 등에 대해 농업인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등숙기 물관리가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다”며 “물을 얕게 3일 대고 2일정도 말려 주는 간단관수를 실천해 뿌리 활력을 좋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당진쌀의 품질관리를 위해 지역농업인들이 수확한 벼에 대해 무료로 미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희망농가는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 글쓴날 : [18-09-21 10:09]
    • 김미래 기자[futurekim19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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