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기간에는 귀성길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추석 한가위 보름달은 대전을 기준으로 저녁 6시 17분에 떠오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추석 당일인 24일 보름달이 저녁 6시 17분에 떠올라 이튿날 새벽 가장 둥근 모습을 보였다가, 새벽 6시 6분 이후 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추석연휴 비 소식은 없으며 쾌청한 연휴가 예상되나, 추석 당일인 24일은 구름이 다소 많아 깨끗한 보름달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추석 이후에도 구름만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고향에서 돌아오는 길에도 날씨로 인한 어려움은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