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당진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이곳은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출발 시간을 놓칠세라 황급히 뛰어가는 모습도 보이구요.
이렇게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오전부터 일찌감치 터미널을 찾은 귀성객들이 많습니다.
귀성객들은 하나같이 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구요.
설레는 마음을 표정에서 숨길 수가 없어 보입니다.
▶INT. 귀성객
터미널 측은 이번 연휴에만 000명의 승객이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평소 주말보다 00%가 많은 숫잡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 당진을 찾은 시민들 모두, 오랜만에 만날 가족들 생각에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가위가 될 것 같습니다. 민족 대명절의 넉넉함과 설렘이 가득한 당진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전해드렸습니다.